해외물류시장 이슈

제728호

캐나다 몬트리올항 노조 파업으로 혼잡 우려

발간일 2024-10-23 성현정 전문연구원 05-797-4648 hjsung@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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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몬트리올 항만노조는 지난 10일 파업에 돌입하면서 전체 항만 물동량 50% 이상 지연 발생

  • 캐나다 공공 근로자 노조(Canadian Union of Public Employees, CUPE)의 산하 조직이자 약 1,150명의 캐나다 항만 노동자를 대표하는 항만 노동조합 375 지부는 지난 10일 오전 7시부터 무기한 작업 중단을 시작함
  • 캐나다 항만노조와 사용자 단체는 지난 1년간 노동협약 개정을 추진했고, 최근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협상 조정관 2명을 파견해 조정 협의까지 진행했으나 최종 결론에 이르지 못함
  • 이번 작업 중단은 지난 9월, 항만노조 375 지부의 회원 99.6%가 캐나다 해사경영자협회(Maritime Employers Association, MEA)에서 제안한 개정안을 거부했으며 97.8%가 파업을 포함한 압박에 동의한 결과로 해석됨

스티븐 맥키넌 노동부 장관은 이번 주 노사 양측과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특별 중재자를 90일간 임명할 것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타결 의지 표명

  • 노동 분쟁의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스티븐 맥키넌 노동부 장관은 이번 주 양측을 만나 단체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오타와 시(市)에서 특별 중재자를 90일간 임명할 것을 제안함
  • 맥키넌 장관은 이 제안을 수락하거나 거부할 수 있도록 18일 금요일까지 양측에 별도의 시간을 주었으며, 이번 중재를 통해 해사경영자협회와 항만노조가 재협상하는 동안 더 이상의 파업이나 봉쇄, 기타 조치가 없을 것이라고 발표함

몬트리올 항만은 노사 합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항만노조의 초과 근무 거부 등 작업 인력 확보가 어려워 물동량 처리 지연 및 항만 적체 가능성 급등

  • 지난 9월 30일에도 몬트리올항 컨테이너터미널 두 곳의 3일간 파업으로 인해 항만이 작업을 중단하면서 세인트 로렌스 항로의 컨테이너 처리 능력이 약 40% 감소된 것으로 추정됨
  • 이에 따라 몬트리올 항만의 폐쇄 또는 지연을 경계하는 물류기업들이 브리티시 컬럼비아 서부 해안의 밴쿠버나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로 일부 화물의 경로를 변경함
  • 이러한 화물 경로 전환으로 화물을 처리하는 트럭 운송 운영에도 부담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 운송비도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함

참고자료https://www.wsj.com (검색일 : 2024.10.21.)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7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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