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선사인 머스크(A.P. Moller – Maersk)는 '23년 탄소중립 선박 운항을 통해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기로 함
- 이는 '18년 발표한 '30년까지 친환경 선박 도입에 대한 기존 계획을 7년 앞당긴 것으로 세계 최초를 목표로 하고 있음
머스크의 쇠렌 스코우(Søren Skou)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물류의 탈탄소화를 선도하고, 고객들의 글로벌 공급망 탈탄소화를 지원하며 탄소중립 연료에 내재된 실용적, 기술적 및 안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목표는 도전 적이지만 달성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함
머스크는 '23년 세계 최초 탄소중립 선박 운항, '30년 탄소배출량 60% 감소, '50년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음
- 향후 머스크는 모든 신조선에 이중연료기술을 설치해 탄소중립 운영 및 초저유황 연료유(VLSFO; very low sulphur fuel oil)를 사용할 예정임
- 머스크는 독립적인 탈탄소화 연구센터(Mærsk Mc-Kinney Møller Center for Zero Carbon Shipping) 와의 협업을 통해 선반연료 연구 및 탈탄소화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음
우리 정부도 지난 12월 국제해사기구(IMO)의 대기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국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린뉴딜,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선박 중장기 계획인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1-’30)」을 발표함
- 본 기본계획은 해수부장관과 산업부장관이 매 5년마다 공동으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계획기간은 10년으로 하고, 5년마다 평가 및 점검을 통해 1차 계획을 수정・보완함
- 저탄소․무탄소 등 선박배출 온실가스의 70% 저감기술 확보를 위한 체계적 기술개발 지원과 친환경 실증 프로젝트 * (그린쉽-K)를 추진할 예정임
- *10척 이상의 친환경 실증 프로젝트 및 4척 이상의 테스트베드선박 구축
- '30년까지 친환경선박 528척의 전환(전환율 15%)을 통해 온실가스 40만 톤 감축, 11조원 생산 유발, 4만명의 직·간접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음
친환경선박 기본계획의 목표인 '30년 온실가스 70% 감축기술 개발, '30년 친환 경선박 전환율 15%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1차로 LNG 추진 선박 확대, 2차로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 수소 등 대체연료 개발이 필요함
- 국제해사기구(IMO)는 2008년 대비 '30년 40%, '50년 50%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해양환경 규제를 지속 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온실가스(GHC)를 강력히 규제해 해운산업에서 친환경 전환은 불가피함
선박의 온실가스(GHG) 규제는 영향력이 매우 광범위하며, 특히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IMO 규제 외에 독자적 규제도 준비하고 있어 향후 해운업계에서 경쟁력 지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음
- 선박의 온실가스 규제에는 신조선과 운항선의 설비에 대한 연비 규제, 선박 연료에 대한 규제, 시장기반 조치인 배출권 거래제 등이 포함되어 있음
국내에서도 환경규제를 기반으로 새롭게 창출되는 신 산업에 대한 관심과 규제대응을 위한 투자확대 및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임
참고자료https://www.maersk.com/news/articles/2021/02/17/maersk-first-carbon-neutral-liner-vesselby-2023, 2021.03.11. https://www.mof.go.kr/article/view.do?articleKey=37039&boardKey=10& menuKey=971¤tPageNo=1, 2021.03.11.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5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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