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774호

하이퐁항‧앤트워프항 협력 강화…북베트남-유럽 공급망 연계 확장 본격화 진입

발간일 2025-12-26 하도연 연구원 051-797-4683 ehdudl@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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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퐁항과 앤트워프항 간 항만·산업 협력 가속에 따라 북베트남 항만 허브의 유럽 공급망 연결성과 투자 기반 동시 확대

  • 하이퐁 대표단은 ’25년 12월 초 앤트워프 방문을 통해 항만 간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하며, 북베트남–유럽 간 공급망 확장 전략을 본격 추진함
  • 특히 DEEP C와의 28년 장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항만–산업 복합 개발 모델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제조·물류·에너지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함
  • 실제로 앤트워프 측은 하이퐁항을 “북베트남의 전략적 관문으로, 앤트워프항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평가함
  • 또한 수입·수출 게이트웨이 기능과 산업단지 연계성 등에서 구조적 유사성을 강조하며, 원자재 유입–완제품 수출을 통한 광역 시장 연결이라는 상호 보완적 역할을 높이 평가함

DEEP C 하이퐁·꽝닌 복합단지와 신규 심해항 개발을 중심으로 북베트남 제조·물류 클러스터가 유럽과 직결되는 구조적 확장기에 돌입

  • DEEP C 산업단지는 베트남 내 벨기에가 주도하는 핵심 산업 플랫폼으로, USI 등 글로벌 제조기업의 가동 확대와 함께 유럽 공급망과의 연계성이 빠르게 강화되고 있음
  • Lach Huyen 심해항은 단계적 개발 중이며, ’25년 일부 선석 운영을 통해 하이퐁항 전체 처리물량이 200만 TEU에 달함
  • 최근 CMA CGM의 심해터미널 투자 등 항만 인프라 확장이 병행되며 생산–수출–해상 운송을 통합하는 클러스터 구조가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있고, 하이퐁–광닌성 축은 유럽 기업의 생산거점 다변화 수요를 흡수하는 제조·물류 허브로 부상 중임
  • 이러한 진전 속에서 이번 하이퐁–앤트워프 협력 심화는 그린 포트 모델, 인력 양성 등 분야에서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며 장기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됨

북베트남–유럽 간 해상 네트워크 다변화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수출 경쟁력 제고와 항만 허브 기능 확대로 이어지는 전략적 전환점으로 작용 기대

  • 하이퐁–앤트워프 항로는 자동차부품·건설자재·소비재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평균 36~40일 운항구간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유지하고 있음
  • 신규 심해항 가동 확대, 배후부지 확장, 산업단지–항만 직결체계 강화는 유럽 선사와 화주의 항로 선택 폭을 넓히며 북베트남의 중장기 수출 경쟁력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임
  • 글로벌 제조업의 ‘중국 플러스 원’ 전략, EU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하이퐁항–꽝닌항 클러스터는 북아시아–유럽 연결의 새로운 관문으로 자리잡고 있음
  • 두 항만 간 교류는 항만·산업 협력의 외교적 기반을 안정적으로 강화하며, 북베트남-EU 공급망 전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평가됨

참고자료https://english.vov.vn, https://en.vietnamplus.vn (검색일: 2025.12.19.)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7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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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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