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722호

중국과 아세안은 전자상거래 전쟁 중

발간일 2024-08-14 신수용 연구위원 051-797-4780 shinsy@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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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저가 제품의 대량 수입으로 동남아시아(SEA) 지역경제 악영향

  • 중국산 저가 제품의 수입으로인해 가격경쟁력이 낮은 동남아 현지 생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동남아 국가 경제에 압력이 가해짐
  • 이러한 상황에서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기업은 생산단가를 줄일 수 밖에 없어 수천 명의 근로자가 해고되는 상황이 발생함

최근 중국의 주요 기업들은 민간 소비 부진, 부동산 부문 침체 등 위태로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상황

  • 싱가포르 기업 Shopee와 Alibaba의 자회사 Lazada, 중국의 Temu와 Byte Dance의 TikTok Shop과 같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부상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중국과 동남아 국가 간의 긴장감이 고조됨
  • 이처럼 중국 수출 기업이 거대한 동남아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는 이유는 새로운 판매 채널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하기 때문임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의 동남아 진출로 동남아 내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최근 동남아 국가와 중국 간의 관계는 지속해서 악화

  • 태국의 경우 소셜 미디어에서 태국이 중국의 식민지가 되어간다는 의견이 등장하는 등 중국과의 관계에 대한 우려가 사회적으로 커지고 있음
  • 특히 부패한 태국 정치인들이 내수 시장에서 중국기업이 불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조하여 태국 문화에 관심 없는 중국 이민자 유입으로 태국 경제성장과 경쟁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

동남아 정부는 중국산 저가 제품의 수입으로 인해 자국 경제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다양한 조치를 마련 중

  • 태국 정부는 중국산 저가 상푸믕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장 혼란을 방지하고자 태국 법률 및 세무 규정을 준수하도록 하여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특히 Temu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의 경우 수입 원단에 최대 200% 관세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지난 1월 말레이시아는 500링갓(108달러) 미만의 온라인 수입 제품에 판매세를 부과함

참고자료https://www.thailand-business-news.com (검색일: 2024.08.08.)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7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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