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757호

농장에서 매대까지, 9.000km를 달리는 바나나 물류

발간일 2025-08-15 신수용 연구위원 051-797-4780 shinsy@kmi.re.k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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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슈퍼마켓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일, 바나나

  • 바나나는 농장에서 매장까지 전 과정이 정밀하게 통제된 물류망에 의존하고 있음
  • 보통 9,000km 이상을 이동하며, 매대에 오르기까지 약 한 달이 소요됨

유럽 도착까지의 소요 시간은 수일에서 수십일 소요

  • 원산지 국가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스페인산 오렌지는 인근 시장까지 길어야 일주일, 최대 며칠 안에 도착할 수도 있음
  • 하지만 중앙·남아메리카에서 재배된 바나나와 아보카도는 최대 30일이 걸리며, 아시아산은 한 달 반 이상이 소요되기도 함

복잡한 여정과 다수의 참여자 관려

  • 유럽은 매년 110만 톤 이상의 아보카도를 수입하여, 이는 주로 소규모 농장에서 재배됨
  • 농부 -> 수출업자(세척·판매 준비) -> 수입업자(유럽 운송·물류) -> 통관 -> 유럽 내 재판매 업체(필요 물량 구매 후 운송 의뢰) 순으로 진행됨
  • 각 단계마다 역할이 분리되어 있고, 다수의 이해관계자가 관여함

유럽 도착 후 숙성 과정 거쳐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

  • 바나나는 수확 직후 녹색 상태로 선적되며 유럽 도착 후 숙성창고에서 5~8일간 온도·습도 조절로 판매 적기에 맞춰 숙성됨
  • 주요 숙성·분배 거점으로는 로테르담, 함부르크, 앤트워프 등이 있음

소비자 도달까지 이해관계자 간 고도의 조율 및 협력 필요

  • 남아메리카에서 유럽 매장까지 바나나를 운송하는 과정은 농부·공급업체·물류기업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임
  • 장거리 운송 특성상 정확한 운송 조건 유지가 핵심이며, 작은 온도 변화도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임
  • 따라서 바나나가 소비자 손에 도달하기까지의 여정은 수천 킬로미터의 거리와 수많은 단계, 정밀한 물류 관리가 맞물려 완성되는 복합적이고 정교한 과정이라 할 수 있음

참고자료https://logisticsbusiness.com (검색일: 2025.08.11.)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757호

편집 및 발행인
조정희 원장
발행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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