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7월 이집트는 수에즈 운하 자동차 터미널(SCAT, Suez Canal Automotive Terminal) 운영을 공식적으로 개시
- 이 터미널은 이집트 동부의 포트사이드에 위치하며 수에즈 운하 경제구역청과 체결한 30년 운영권 계약에 따라 개발됨
- 부지 면적은 약 21.2헥타르이며 대형 자동차 운반선(PCTC) 2척이 동시 접안 가능함
- 자동차 보관·처리 능력은 운영 초기 약 2,550대에서 최대 10,000까지 점차 확대될 계획임
- 이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글로벌 로지스틱스(50%), 일본 NYK(25%), 일본 도요타 통상(25%)이 합작법인(JV, Joint Venture) 형태로 추진했음
- 이를 통해 아프리카 글로벌 로지스틱스가 보유한 아프리카 항만 관련 운영 지식, 일본 NYK의 완성차 운송 및 터미널 운영 분야 지식 및 기술, 일본 도요타 통상의 이집트 기업 대상 사업 경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됨
SCAT 개장을 통해 최근 이집트 내 자동차 수요 증가 및 글로벌 자동차 제조기업의 생산 확대 가능성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전반적인 자동차 물류 공급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이집트의 자동차 시장은 타 국가에 비해 다소 작으나 인구의 절반 이상이 25세 미만으로 경제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다양한 국가와 FTA를 체결하고 있음
- 또한 '25년 상반기 이집트 자동차 판매량이 43% 증가하는 등 인구 증가 및 경제 위기 회복에 힘입어 자동차 수요 또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한편 이집트는 전략적 이점, 저렴한 인건비, 정부의 인센티브 등 생산기지로서의 매력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어 최근 폭스바겐, 현대차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기업의 생산기지로 각광받고 있음
- 이처럼 이집트 내 완성차의 수요 증대, 글로벌 제조기업의 적극적인 투자가 진행됨에 따라 수에즈 운하 자동차 전용 터미널의 활용도는 매우 높을 것으로 예측됨
- 또한 터미널 개장을 통해 이집트 동부 포트사이드의 물류 처리 용량과 속도가 향상되어, 이집트 및 인근 국가에서 생산되는 완성차 공급망의 핵심 축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됨
- 뿐만 아니라 향후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북아프리카, 동지중해에서 발생하는 화물의 환적 거점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됨
이집트는 SCAT를 통해 완성차 수출입 물동량 처리 효율을 향상시키고 향후 환적 거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제 물류 허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
참고자료https://www.worldcargonews.com, https://www.marinelink.com/, https://www.focus2move.com (검색일: 2025.08.04.)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7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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