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766호

남아공, 하우텡 내륙 물류 허브 건설 추진… 육상 혼잡 해소로 물류 효율화 기대

발간일 2025-10-24 하도연 연구원 051-797-4683 ehdudl@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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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총 R50억(약 3조 5천억원) 규모의 민간 주도 내륙 물류 허브 건설 계획 발표

  • 남아프리카 공화국 하우텡(Gauteng) 주에서 발표한 ‘Port of Gauteng 프로젝트' 는 ’25년 9월 30일 발표된 백서 (White Paper) 를 통해 공식적으로 공개됨
  • 해당 사업은 도로 혼잡을 완화하고 철도 중심의 물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민간 투자사업으로 남아프리카 국가개발계획(NDP) 2030 목표인 화물의 50% 를 도로 에서 철도로 전환 하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됨
  • 특히 정부 재정에 의존하지 않고 민간 자본을 기반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국영철도공사인 Transnet의 노후 인프라와 운영 한계를 보완하는 대체 물류 모델로 주목받고 있음

하우텡 내륙 물류 허브는 더반 하우텡 물류 회랑 - (Durban Gauteng Freight – Corridor)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조성될 예정

  • 현재 남아공 내 주요 화물 상당 부분이 더반 하우텡 물류 회랑을 통과하고 있으나 실제, 철도 운송 비중은 약 에 불과해 물류 효율성 저하가 발생하고 있음
  • 특히 국영철도공사의 부실 운영으로 일일 화물열차 편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N3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트럭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음
  • 이에 따라 교통 혼잡 물류비 증가 탄소배출 확대 등 복합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정부의 물류산업 활성화 정책 추진도 다소 지연되고 있음
  • 이러한 남아공 물류 운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본 프로젝트는 하우텡주 Sentrarand 지역 (N3·N12·N17 고속도로 교차 지점)에 약 1,400ha 부지 중 260ha를 활용해 건설됨
  • 또한 철도 인접지와 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를 기반으로 컨테이너 터미널 자동차 , 물류단지 복합운송시설 등이 단계적으로 구축될 예정임
  • 특히 Rail Runner South Africa의 도로-철도의 장점을 활용한 bimodal 기술과 PBS(Performance-Based Standards) 차량을 도입해 40% 이상의 트럭 이동량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더하여 글로벌 친환경 물류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 빗물 재활용, 폐기물회수 시스템 등 친환경 설계 요소를 통합해 지속 가능한 물류 인프라 모델을 구현할 예정임

본 프로젝트를 통해 남아공 전반의 도로 혼잡 완화, 물류 효율성 제고, 고용 창출 등 다양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

  • PBS 기술 도입을 통해 트럭 운행량 감소에 따른 교통사고 및 배출가스 저감이 예상되며 철도 운송 확대를 통한 탄소 감축 효과도 기대됨
  • 남아공 교통부와 하우텡 주정부는 철도 중심 물류체계 전환의 모범 사례로 소개했으며 Road Freight Association과 RailRunner SA 등 업계 또한 도로-철도 연계형 모델로 평가함
  • 따라서 본 프로젝트는 Transnet의 한계를 보완하면서 남아공 물류망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됨

참고자료https://businessreport.co.za, https://www.logupdateafrica.com ( : 2025.10.20.)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766호

편집 및 발행인
조정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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