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740호

유럽 주요 항만 혼잡도 증가…얼라이언스 재편·파업 등 영향

발간일 2025-03-21 김대현 전문연구원 051-797-4788 kdh@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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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른 서비스라인 변화, 파업 등으로 인해 로테르담, 함부르크, 브레머하펜, 앤트워프, 르아브르 등 유럽 주요 항만의 혼잡도가 크게 증가됨

앤트워프는 물동량 증가, 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른 네트워크 변경 등의 영향으로 인해 각 터미널 운영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

  • 최근 물동량 증가, MSC 및 Gemini Cooperation의 새로운 네트워크 출시로 인해 로테르담, 함부르크 등 유럽 주요 항만의 혼잡도가 증가했으며 선사들은 대체항으로 앤트워프에 기항함
  • 지난 2월 앤트워프항 터미널 Quay1700 운영사인 DP World는 현재 터미널이 극심한 야드 혼잡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터미널 내 비상 하역과 환적 처리 제한 및 입항선박의 터미널 접안 우선순위 조정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힘
  • Maersk 관계자는 앤트워프의 모든 터미널이 신규 네트워크의 단계적 도입 및 폐지로 인해 혼잡하고 이전 항만에서의 스케줄 지연으로 선박이 늦게 도착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됨에 따라 앤트워프 기항 서비스라인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고 경고함

항만동자 파업으로 인해 함부르크, 로테르담, 르아브르의 접안 대기시간도 증가하고 있으며 프랑스 항만노동자 파업 여파로 상황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

  • 로테르담 Hutchinson Ports Delta II 터미널은 지난 2월 항만자동화 문제를 놓고 벌어진 항만노동자 파업 및 태업의 영향으로 발생한 적체화물 처리 때문에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음
  • 함부르크의 경우 파업으로 인한 예선작업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정박지를 확보하는 기간이 평균 3일이 소요되며, 프랑스 부두노동자들의 파업이 반복되면서 르아브르의 정박대기 시간 역시 평균 5.7일로 늘어났다고 HMM은 밝힘
  • 또한, 르아브르 파업의 여파로 인해 로테르담 역시 영향을 받고 있으며 평균 정박대기시간 역시 5.6일까지 증가했음
  • Kuehne + Nagel의 SeaExplorer visibility platform에 따르면, 현재 로테르담, 함부르크, 앤트워프, 르아브르의 컨테이너야드 및 정박지가 대부분 만석이며, 이러한 상황은 터미널의 정상적인 운영을 방해하고 있다고 밝힘

프랑스, 독일 등 유럽 항만노동자 파업, 얼라이언스 재편 등에 따른 여파로 인해 유럽 주요 항만의 혼잡도는 단기간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향후 수출입 지연 등에 따른 피해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대응 마련이 필요함

참고자료www.joc.com, https://mykn.kuehne-nagel.com, www.railfreight.com, (검색일: : 2025.03.18)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7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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