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650호

글로벌 환적허브 도약 위한 Tuas항의 도전과 과제

발간일 2022-10-26 김동환 전문연구원 051-797-4913 kdong@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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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0억 달러를 투자해 개발 중인 싱가포르 Tuas항의 1단계 터미널이 지난 달 1일 본격 운영 개시했으며, 2040년 4단계까지 개발완료시 약 6,500만 TEU에 달하는 ‘컨’ 처리능력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

  • Tuas항은 총 4단계로 구분해 개발 중이며, 현재 1단계 일부 공사가 마무리되어 운영 중이며, 2040년 4단계 공사 완공시 축구경기장 3,300개 넓이에 달하는 규모와 66개 선석을 보유한 초대형 터미널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됨
  • Tuas항 1단계(Phase1)는 총 21개의 선석을 포함하고 있으며, 2027년 전체단계 27개 선석 운영시 연간 2천만 TEU에 달하는 ‘컨’ 화물을 처리할 수 있음
  • PSA는 2027년까지 기존 케펠, 탄종파가 및 브라니터미널의 모든 운영을 Tuas항으로 이전해 통합할 계획이며, 파시르판장 터미널은 2040년까지 운영 후 이전할 예정임

현재 싱가포르항은 전체 ‘컨’ 처리능력의 약 85%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물동량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Tuas항의 1단계 운영이 항만물동량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 기존 싱가포르항의 ‘컨’ 처리능력은 약 4,400만 TEU에 달하며, 지난해 3,750만 TEU의 화물처리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올해는 전체 화물처리 능력의 9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었음
  • 이에 지난 달 개장한 Tuas항 터미널이 기존 케펠 및 탄종파가 터미널의 화물을 일부 흡수할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19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생필품 및 소비재에 대한 수요 증가로 싱가포르항의 전체 물동량은 전년 대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코로나19 지속 등으로 싱가포르항의 전체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글로벌 환적허브로서 Tuas항이 터미널 운영효율성 측면에서 더욱 성과를 나타내야 주변 항만 대비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함

  • Tuas항의 개장은 싱가포르항의 전체 물동량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하나, 포트클랑 및 탄중 펠레파스항 등 주변 항만 대비 효율성 측면에서 더욱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음
  • 실제 싱가포르항과 인접한 말레이시아의 포트클랑 및 탄중펠레파스항은 싱가포르항 대비 하역료가 저렴한 장점이 있으며, 글로벌 환적항으로서 아·태 지역 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박 접안 시간 및 초대형 선박 하역 시간 절감 등 기술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뒷받침 되어야 함

참고자료www.joc.com, (검색일 : 2022.10.26.)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6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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