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641호

독일발 주요 항공화물 운임지수, 지난해 3분기 이후 가파른 상승세

발간일 2022-08-17 이재호 전문연구원 051-797-4685 jhlee8604@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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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발 주요 항공화물 운임지수가 지난해 3분기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음

  • 독일 연방 통계청(Federal Statistical Office of Germany) 자료에 따르면 독일발 중국·일본·인도·미국행 항공화물 운임지수(2015년 100기준) 모두 2021년 3분기부터 지난 1분기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 먼저 독일발 중국행 항공화물 운임지수의 경우 지난해 3분기 142.1에서 지난 1분기 207.3으로 약 45.9% 상승했으며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적으로 확산됐던 2020년도 2분기 102.9 대비로는 두 배 이상 상승함
  • 일본 및 인도행의 경우 지난해 3분기 각각 146.1과 119에서 지난 1분기 221.7과 143.4로 약 51.7%와 20.5%씩 상승함
  • 미국행의 경우에도 지난해 3분기 190에서 지난 1분기 240.2로 26.4% 상승함

독일발 주요 항공화물 운임지수의 가파른 상승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할증료 1) 인상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됨

  • 주요 항공사들에 따르면 지난 3월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는 2월 6단계보다 4단계 상승한 10단계가 적용되었음
  • 10단계 유류할증료가 적용되는 것은 2016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10월 3단계에 머물러 있던 유류 할증료가 5개월 만에 3배 이상 상승함

독일발 주요 항공화물 운임지수는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인해 이번 3분기까지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이후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차츰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이번 8월 유류할증료는 2016년 5월 유류할증료 거리 비례구간제가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단계인 22단계가 적용되었으나 다음 달에는 6단계 하락한 16단계가 적용됨

1)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항공유(MOPS) 2달 평균 가격에 따라 변동됨.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이 배럴당 63달러, 항공유 가격이 갤런당 150센트를 넘어서면 단계별로 일정액을 유류할증료로 책정되며 일반적으로 전체 항공료에서 대략 10~20% 정도를 차지함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6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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