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7일, 싱가포르 항만운영사인 PSA社는 세계 최대 내륙항만을 운영하는 독일의 복합물류기업 Duisport社(Duisburger Hafen AG)와 아시아-유럽 복합수송시설에 투자 하는 합작법인인 MIPL社(Multimodal Investments Pte Ltd)를 설립하기로 발표함
동 합작회사는 철도 수송을 중심으로 하여 아시아-유럽 간 물류 연결성 강화를 목적으로 함
MIPL社는 PSA의 투자처인 중국 충칭의 복합유통센터인 SSCDC(Sino Singapore Chongqing DC Multimodal Logistics) 및 국제철도터미널인 CUIRC(China United International Rail Co.) 등의 투자 지분을 인수하게 됨
최근에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중 충칭을 중심으로 한 국제육해무역회랑(International Land-Sea Trade Corridor · ILSTC)의 투자가 활발하며, 이에 따라 SSCDC, CUIRC 사업도 탄력이 받을 것으로 평가됨
SSCDC는 싱가포르와 중국 정부가 공동으로 충칭시에 33만 평방미터 규모의 복합유통센터를 개발하는 프로 젝트임
CUIRC는 중국 전역의 13개 최신 철도터미널 개발 프로젝트임
동 합작회사는 향후 공급망 서비스 공급자와 협력하여 수송·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고, 내륙-항만터미널 간 공급망 탄력성을 강화할 계획임
PSA의 Tan Chong Meng CEO는 Duisport와의 제휴는 아시아 내륙시장과 해운시장 양방향의 직접 연결을 원하는 고객과 보다 밀접하게 관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함
Duisport의 Erich Staake CEO는 이번 합작투자를 통해 효율적인 철도 인프라 구축과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함